뼈의 밀도가 치밀하고 단단할수록 임플란트의 성공률은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뼈이식, 치조골이식을 통해 충분히 뼈가 치밀하고 단단해지도록 시간을 두고 기다린 후 임플란트 수술을 합니다. 뼈의 흡수가 심하지 않아 적은 양의 뼈 이식을 하는 경우 임플란트를 식립하면서 함께 뼈 이식을 할 수 있지만, 뼈의 흡수가 심하여 많은 양의 뼈 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뼈 이식을 먼저 진행한 후 뼈가 형성이 되면 임플란트를 식립합니다.
01. 먼저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 곳의 치아를 발치 합니다. 염증이 있다면 염증도 깨끗이 제거 해야 뼈가 차오릅니다.
02. 발치한 자리의 연조직은 2주정도면 아물게 되나, 안의 뼈가 아무는 데는 4~6주 정도가 걸리게 됩니다. 염증으로 인해서 없어진 뼈는 재생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아물어 든 후에도 움푹 파여있습니다.
03. 움푹 패인 곳에 인공뼈를 채워 막을 덮은 후 봉합하는 시술을 하게 됩니다.
04. 인공뼈는 뼈가 부족한 부분에 자가골 생성에 도움을 주어 단단하고 치밀한 자가골로 대체될 수 있게 해주며, 2~3개월 정도 경과 후 안전한 임플란트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.
05. 뼈이식 임플란트는 기존의 임플란트 보다 인공뼈와 자가골이 결합하여야 하는 시간이 2~3개월 정도 더 소요되며 결합된 후에는 자연치아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.